오페라 하우스
 전에도 사진을 한번 올렸는데 이 사진이 잘 나온 것 같아 다시 올립니다. 정말 멋있는 건물 아닙니까?! 정교함이 정말이지 엄청나군요.
 길가에 있는 노천 카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표정은 참 밝았습니다.
 뉘신진 잘 모르겠으나 왠지 우스꽝스럽네요.
 간만에 맘에 드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여유로운 저 미소... 제 것이지만 영원히 간직하고 싶네요.

자동차를 모는 이쁜 아가^^ 사실은 아기 아버지가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참 귀여웠던 꼬마!

점심 식사를 했던 식당. 맛이 참 좋았습니다. 정현이는 하품을 하는건지 입을 그냥 가린건지 ㅋㅋ

 길가에서 퍼모먼스를 하는 친구들. 실력은 영...

드디어 제가 조르고 조른 말을 타는 모습입니다^^ 안 탄다는 샛별이를 꼬셔서 간신히 탔는데.. 정말 좋아하더군요! 결국 탈거면서ㅋㅋ

말을 타면서 찍은 풍경입니다. 살짝 흔들렸지만 햇살이 정말이지 따스하네요.

우리가 마구 손을 흔들자 뒤에 타던 아저씨가 인사를 해줬습니다^^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친구들과 함께 상의를 하러 방에 모였습니다. 제가 갑자기 집으로 간다고 선언을 해버려서... 사진은 제가 조금 미안해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다음을 기약하자고 하는 모습이네요. 역시 이 미소가 마음에 듭니다. 르보프엔 겨우 이틀을 있었을 뿐인데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걸 보니 즐겁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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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정보없이 찾아간 르보프지만 사실 관광이 뭐 있겠습니까! 중심지 한번 돌아보면 되는거지... 뚜렷한 목적의식 없이 가는 여행이었기에 오히려 맘 편히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르보프의 중심가, 그곳의 공연장입니다.

 공연장 앞에 위치한 분수대. 지금 생각해보면 흔하디 흔한 분수대지만 르보프라는 점과 많은 사람들이 햇살을 즐기고 있는 모습에 덩달아 신났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사진 싫어하면서도 이렇게 사진도 찍구^^

 시내를 도는 마차입니다. 이거 보자마자 마차 타자고 친구들을 졸랐다는^^ 물론 탔습니다ㅋ


 모스크바에서도 본 뱃지 가판대. 이 나라들은 이런걸 좋아하나봐요.

 정말이지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잎인지 열매인지 흰색이 이국적이네요.

 그 때는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성모상을 토대로 만든 것 같습니다.

 누군지 잘 몰르겠네요...

 결혼 축하드려요^^

 르보프 건물을 보여드립니다! 왼쪽 건물은 모스크바와 다른 느낌이지만 가운데 즈음에 위치한 건물은 모스크바 건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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