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보프에서의 마지막 날 저녁. 이번 여행의 마지막 저녁입니다.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큰 아쉬움은 없었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을 들자면 힘들게 들고간 삼각대를 쓰지 못했다는 거였죠. 저녁엔 잘 나가지 않았던 탓인데 그래서 친구들에게 부탁해 저녁에 야경을 찍으러 나가보자고 했습니다.
 역시 사진은 야경인가요. 사진을 찍고 보니 마음에 들더군요. 르보프를 좀 더 잘 알았으면 좋은 사진을 많이 찍는건데 좀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감상하시죠^^







 사진을 찍고 들어간 맥주집. 이게 르보프에서 마지막으로 마신 맥주입니다. 이름도 르보프 맥주... 잊지 못할 것 같네요.

 이렇게 이번 저의 우크라이나 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참 즐거웠던 기억만 안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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