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여행을 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장 먼저 보고 싶은 곳으로 꼽는 곳이 모스크바 크레믈입니다. 크레믈은 러시아어로 성채라는 뜻인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대로 크레믈! 하면 모스크바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왠만큼 큰 도시에는 하나씩 있는것이 크레믈입니다. 전쟁을 위한 것이니까요. 모스크바 크레믈은 다른 크레믈들보다 그 크기나 웅장함이 다른 곳의 그것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크고 장엄함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АРУЖЕЙНАЯ ПОЛАТА(1844-51)
THE ARMOURY CHAMBER(1844-51)

 우리나라 말로 그냥 장비 전시관 정도? 이 안에는 온갖 번쩍거리는 물건들과 귀족들이 사용했던 물건들, 성상화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УСПЕНСКИЙ СОБОР(1475-79)
THE ASSUMPTION CATHERAL(1475-79)

성모승천 사원입니다. 그 어디에 가도 있는 성모승천 사원.. 크레믈이라고 느낌이 별다른 건 아니더군요.

ВЛАГОВЕЩЕНСКИЙ СОБОР(1484-89)
THE ANNUNCIATION CATHEDRAL(1484-89)


АРХАНГЕЛЬСКИЙ СОБОР(1505-08)
THE ARCHANGEL`S CATHERAL(1505-08)


ПАИРИАРШИЕ ПАЛАТЫ И ЦЕРКОВЬ ДВОНАДЦАТИ АПОСТОЛОВ(1653-55)
И ЦЕРКОВБЬ ПРЗОПОЛОЖЕНИЯ(1484-85)
THE PATRIARCH`S PALACE WITH THE WTELVE AROSTLES CHURCH(1653-55)
AND THE CHURCH OF LAYING OUR LADY`S HOLY ROBE(1484-85)


КОЛОКОЛБНЯ ИВАНА ВЕЛИКОГО(XVI-XVII)
THE IVAN THE GREAT BELL-TOWER(XVI-XVII)


ЦАРЬ-КОЛОКОЛ(1586)
THE TSAR CANNON(1586)


ЦАРЬ-ПУШКА(1733-35)
THE TSAR BELL(1733-35)


THE STATE KREMLIN PALACE


 모스크바 크레믈 안에 있는 많은 성당들은 사실 길에서 돌아다니다 보는 그런 성당들과 큰 차이를 느낄만큼 다르진 않지만(제 생각에) 모스크바 크레믈이란 점과 돈을 내고 들어가야한다는 그런 점들 때문에 뭔가 특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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