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반에서 러시아어를 배우는 분께 받은 초대권으로 크레믈 궁에서 열린 음악회를 구경했다. 처음으로 들어간 크레믈 궁도 멋있었고 아름다운 공연도 참 좋았다. 러시아 군악대의 씩씩한 연주 솜씨와 터키의 아기자기한 공연이 어우러져 참 즐거웠다. 특히 마지막 칼린까는 정말 신나고 즐거운 음악이었다! 러시아 예술의 깊이를 조금이나마 느끼게 된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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