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잡고 계시는 스베르들로프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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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금요일, 드디어 시베리아 여행의 첫발을 떼었습니다. 거의 3달 동안 정보를 모았고 표 사고 비자 받는데 꽤 많은 고생을 하게 만든 이번 여행은 공항까지 가는 순간까지도 골치를 썩게한 탓인지 걱정이 앞서더군요. 하지만 대한민국 남자 4명이 함께하는 여행을 그 누가 막겠습니다. 전쟁 지역으로 가는 것도 아닌데^^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12일 공항으로 발검음을 떼었습니다.
모스크바 - 예카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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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걸려있는 현판입니다. 러시아어와 영어 두개가 붙어 있었습니다.
여기는 입구를 바라보는 위치에 있는 성벽입니다. 예전에 이 수도원은 요새로도 쓰였다고 하던데 아마 이곳에서는 멀리서 오는 적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참 아름답고 정교해서 전쟁과 상관있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앞서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이곳은 귀족의 유폐 시설로 쓰이기도 했는데 아마 저런 작은 벽에 같여있지 않았을까요? 뭐 원하면 산책 정도야 시켜줬겠지만...
수도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스몰렌스키 사원입니다. 전에 세르게이프 파싸드의 사원보다 이쁘진 않네요.
스몰렌스키 사원과 대종루의 전경. 참 아름답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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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트를 돌아다니다보면 '의외의 수확'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된다. 무슨 말인직즉슨, 길을 돌아다니다보면 예상치 못한 그런걸 많이 발견한다고나 할까. 어찌보면 아르바트 길을 잘 알지 못하는 게 더 이익이라 할 수도 있겠다.
마뜨료슈까 박물관을 나와 아르바트로 향하던 중 니끼츠끼 불바르를 걷게 되었는데 전에 가보려다 수리중이라 보지 못한 고골 박물관을 들렸다. 고골에 대해 잘 알고 있는것도 아니고 책을 읽어본 것도 아니지만 그저 사실주의적 색채를 갖고 있고, 자기가 쓴 책이 맘에들지 않아 불태워버리고 단식을 하다 죽어버린 고집센 작가라는 점만 알고 있었다.
내부 사진은 못 찍게하는 탓에 못 찍었고 외부 사진은 전에 겨울에 들렸을 때의 사진으로 대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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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으로 묘지가 보이시죠? 엄청나케 큰 면적에 이렇게 무덤들이 가득차 있답니다. 밤에 오면 ㅎㄷㄷ
이게 바로 옐친의 묘입니다! 사람들도 옐친의 묘라고 엄청 찾고 다니던데... 그런데 잘 옐친의 묘라고 잘 써놓은 것도 아니고 얼핏 보면 그냥 조형물 같기만 해서 알아채지 못했는데 몇번이나 확인한 끝에 옐친의 묘라는걸 알아 냈습니다. 한 나라의, 그것도 엄청난 크기의 대통령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조용하네요. 우리 노무현 대통령님은 좋은 곳에 계셔야 할텐데...
무덤이 이쁘길래 찍어봤습니다^^
무덤은 계속된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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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만큼 끓이기 쉽고 대충 끓여도 그럭저럭 먹을만한 국거리도 드물다. 게다가 온갖 영양소가 충분히 들어있다. 그야말로 자취생들을 위한 간편 요리다.
<재료>
소고기 한토막, 미역 대여섯 줄기, 참기름, 간장, 다진 마늘, 소금
약간.
냄비, 국자.
<요리법>
1. 소고기를 가로 세로 2cm, 두께 0.5cm 크기로
썬다.
2. 냄비에 소고기와 다진 마늘을 넣고 참기름과 간장을 부어 함께 볶는다.
3. 간장이 다 쫄아들면 냄비에 물을 붓고 볶은 소고기를 국물이 제대로 우러날 때까지 끓인다.
4. 소금을 풀어 간을 맞추고 미역을 넣고 더 끓인다.
5. 맛있게 먹는다.
<참고사항>
1. 미역은 미리 꺼내어 찬물에 담궈 둔다.
2. 미역은 혈액 순환과 신진 대사를 촉진시키고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장 장애에 효과가
있다.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어 비만을 억제해준다.
3. 늦은 밤 출출할 때나 술 마신 다음날 아침 해장에도 딱이다.
4. 미역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에 불리면서 염분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5. 파는 넣을 필요 없다. 파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미역 고유의 맛을 앗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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