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드미랄'에서 간접적으로 나오지만 1917년 볼셰비키 혁명에 의해 로마노프 황제는 처형을 당하게 됩니다. 백군의 반격이 심해지자 적군은 백군의 사기를 꺽기 위해 황제를 처형하기로 결정하고 그의 시체를 구덩이에 대충 던져버렸습니다. 사진으로 소개할 곳은 로마노프 황제의 처형장소입니다.

 왠지 십자가가 외로워 보이더군요.

멀리서 바라본 피의 성당입니다.

로마노프 황제와 그의 가족입니다. 부인과 아들 하나, 딸이 셋이군요.

고대 러시아어인듯, 해석할 순 없지만 이쁘게 해뒀더군요.

10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 지금, 황제를 지키고 있는 사제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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