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커다란 도시들이 그렇듯 예카테린부르크에도 강이 하나 흐르고 있다. 이름은 이세츠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주는 아름다운 곳이다.






 길을 가는데 중국인이라고 나를 부르는 러시아인이 있었다. 세계인의 4분의 1이 중국인이니 아시아인들을 보면 중국인이라 말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해서 난 한국인이라고 대답했더니 한국을 안다면서 사진을 찍자고 했다. 짜식, 호가든씩이나 마시고 있었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