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대영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에르미따쥐 박물관은 총 면적 46,000여 평방미터이며, 레오나르드 다빈치,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루벤스 그리고 피카소 등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미술품 수집은 예카테리나 2세부터 시작되었으며 루브르, 대영 박물관은 약탈품이 주를 이루는 반면 에르미따쥐는 수집품으로만 이루어져 있다는 게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워낙 큰 면적인데다 사실 미술품에 대한 지식이 없는 관계로 그냥 간단히 둘러보면서 간간히 아는 작품이 나오면 아는 척하는 정도로 구경을 했지만 만약 지식이 있으신 분들이 가신다면 몇일을 두고 봐도 될 정도로 괜찮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뻬쩨르부르크 관광의 핵심은 네프스키 도로입니다. 뻬쩨르는 계획 도시의 성격을 띈 탓에 건물들이 집중적으로 모여있으며 도시 규모 자체는 그리 크지 않지만 성당 및 건물 하나하나가 그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멋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뻬쩨르는 바로 이  네프스키 도로를 관광함으로써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하는데 제가 소개하는 궁전 광장은 그 네프스키 도로를 들어가는 게이트이자 에르미따쥐를 안고 있는 중요한 거점입니다.

에르미따쥐 박물관

대영 박물관과 르부르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에르미따쥐입니다.

대영 박물관과 르부르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에르미따쥐입니다.



구 참모본부







 돌아온 모스크바 유학생활에서 가장 먼저 찾은 여행지는 뻬쩨르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동행이 있기도 했고 근시일 내에 가보려 했던 것이 가장 큽니다. 뻬쩨르는 1700년대 초 뾰뜨르 대제가 유럽과 먼 모스크바는 러시아의 수도로서 맞지 않는다 생각해서 만든 일종의 계획도시이며 지금은 러시아의 제 2의 도시로서 예술로 보자면 러시아 제 1의 도시라고 불릴만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번엔 뻬쩨르부르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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