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대영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에르미따쥐 박물관은 총 면적 46,000여 평방미터이며, 레오나르드 다빈치,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루벤스 그리고 피카소 등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미술품 수집은 예카테리나 2세부터 시작되었으며 루브르, 대영 박물관은 약탈품이 주를 이루는 반면 에르미따쥐는 수집품으로만 이루어져 있다는 게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워낙 큰 면적인데다 사실 미술품에 대한 지식이 없는 관계로 그냥 간단히 둘러보면서 간간히 아는 작품이 나오면 아는 척하는 정도로 구경을 했지만 만약 지식이 있으신 분들이 가신다면 몇일을 두고 봐도 될 정도로 괜찮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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