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트를 돌아다니다보면 '의외의 수확'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된다. 무슨 말인직즉슨, 길을 돌아다니다보면 예상치 못한 그런걸 많이 발견한다고나 할까. 어찌보면 아르바트 길을 잘 알지 못하는 게 더 이익이라 할 수도 있겠다.
마뜨료슈까 박물관을 나와 아르바트로 향하던 중 니끼츠끼 불바르를 걷게 되었는데 전에 가보려다 수리중이라 보지 못한 고골 박물관을 들렸다. 고골에 대해 잘 알고 있는것도 아니고 책을 읽어본 것도 아니지만 그저 사실주의적 색채를 갖고 있고, 자기가 쓴 책이 맘에들지 않아 불태워버리고 단식을 하다 죽어버린 고집센 작가라는 점만 알고 있었다.
내부 사진은 못 찍게하는 탓에 못 찍었고 외부 사진은 전에 겨울에 들렸을 때의 사진으로 대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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