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작게 보이죠? 절벽 끝까지 다가갔답니다.






 제가 무얼 말했는진 모르지만 아저씨가 정말 해맑게 웃고 있네요.













 투어 중 만난 목수 아저씨입니다. 이곳에서 나무를 깍아서 뭘하는 걸까요. 아마도 마을 사람들에게 공급해주나 봅니다.

 보이시나요? 저 멀리 산위에 눈이 쌓여있는 모습이. 지금 6월이랍니다.














 바이칼 호수를 구경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인기있는 건 알혼섬 투어입니다. 바이칼 호수의 중간즈음에 자리잡고 있는 알혼섬은 이곳을 들리지 않으면 바이칼을 본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죠. 오늘은 그 알혼섬의 북쪽 끝, 하보이 곶으로 향했습니다. 니키타 게스트하우스에서 1인당 500루블(09년 6월 기준)을 지불하면 투어를 떠날 수 있습니다.































+ Recent posts